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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BJ 창현 일베 논란 해명
입력 2018-03-01 14:29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창현 유튜브
아프리카티비(TV) BJ 창현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창현이 최근 게재한 영상 섬네일에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서 사용되는 이미지가 사용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창현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베 논란 해명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창현은 "저희가 모르고 사용했다. 구글에서 남자 실루엣을 검색해서 사용했다. 내용은 보지 않고 사용했다. 저는 일베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영상을 편집한 편집자까지 대동해 해명했다.


편집자와 창현은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편집자는 "남자 섬네일을 검색하다가 물음표가 붙은 남자 사진이 있길래 사용했다"고 다시 한 번 직접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창현은 "어린 친구가 모르고 한 실수니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이해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제가 다시 한 번 잘 검토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편집자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요 괜찮으니까 힘내세요!", "왜 죽을죄를 지은 거처럼 해명하지? 사람은 당연히 실수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기 죽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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