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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40.62% “전주KCC, 원주DB에 근소한 우세 예상”
입력 2018-02-28 13:09 
전주 KCC가 원주DB와의 경기에서 근소하게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3월 1일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원주DB-전주KCC전에서 원정팀 전주KC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홈)-전주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0.62%가 원정팀인 전주KCC의 승리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8.63%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원주DB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0.75%로 가장 낮았다.
전반전 역시 38.50%로 전주KCC의 우세가 점쳐졌다. 뒤이어 원주DB 리드 예상은 36.89%을 차지했고, 5점이내 박빙승부는 24.64%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모두 80점을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9.66%로 1순위를 차지했다.
리그 1위 원주DB와 2위 전주KCC가 맞붙는다. 현재 원주동부는 35승13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전주KCC는 31승16패로 원주DB와 3.5게임 차이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양팀이 모두 정규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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