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NAVER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 제772회 ELS'는 연 1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3개월마다 있는 조기상환평가일에 조건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조기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올랐다면 이중 낮은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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