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지난달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2013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시행, 지금까지 총 102명의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에는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이은 전무, 학생과 학부모, 지역 고교 학교장, 한화토탈 임직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화토탈은 장학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사내 연구인력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후 과학수업을 지도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자매결연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후원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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