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크로스' 제작진이 연이어 성추문이 불거진 주연 배우 조재현이 다음 주까지 출연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제작진은 28일 입장을 내고 "지난 주말 조재현의 (사과) 입장 발표 후 최초 16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정훈(조재현 분) 배역을 12회에서 출연 종료될 수 있게 극본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해당 배역의 출연 종료를 좀 더 앞당기고자 노력했으나,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비중이 너무 커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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