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팀 린스컴은 텍사스 레인저스로 향할 예정이다.
'팬랙스포츠' 등 복수의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린스컴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은 린스컴이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2~3개 구단을 놓고 고민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친정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라이벌인 다저스대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텍사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린스컴이 레인저스와 1년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했고, 곧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팬랙스포츠는 텍사스가 린스컴에게 마무리 자리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텍사스는 오승환과 1+1 계약에 합의했을 때도 이같은 얘기를 했지만,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자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사이영상 2회, 올스타 4회 경력에 샌프란시스코의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모두 기여했던 린스컴은 지난 2016년 LA에인절스 소속으로 9경기에 등판, 2승 6패 평균자책점 9.16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지난 1년을 쉬었던 그는 2년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최근 그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건재함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 등 복수의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린스컴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은 린스컴이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2~3개 구단을 놓고 고민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친정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라이벌인 다저스대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텍사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린스컴이 레인저스와 1년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했고, 곧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팬랙스포츠는 텍사스가 린스컴에게 마무리 자리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텍사스는 오승환과 1+1 계약에 합의했을 때도 이같은 얘기를 했지만,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자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사이영상 2회, 올스타 4회 경력에 샌프란시스코의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모두 기여했던 린스컴은 지난 2016년 LA에인절스 소속으로 9경기에 등판, 2승 6패 평균자책점 9.16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지난 1년을 쉬었던 그는 2년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최근 그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건재함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