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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달팽이 호텔’서 허당매력 발산…“내가 좀 모자라”
입력 2018-02-27 23:56 
‘달팽이 호텔’ 김민정 사진=달팽이 호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달팽이 호텔 김민정이 허당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달팽이 호텔에서는 정선 5일장 투어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원들과 손님들은 시장에서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 중 김민정과 송소희는 먹거리에 눈을 떼지 못했고,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서로를 챙겼다.

김민정은 돈이 부족한 송소희에 언니가 사줄게”라며 배려했다. 두 사람은 6만원 어치를 골랐고, 여기에 김민정은 5만원을 냈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계속해서 송소희에 더 살 것이 없냐고 물었고, 송소희는 머뭇거리다 언니 6만원인데 5만원 냈다”고 말했다.

그제야 알아챈 김민정은 어머 나 뭐한 거니”라며 당황하며 그래서 네가 날 그렇게 쳐다봤구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송소희는 언니가 깎으려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정은 언니가 이래. 한 10%정도 모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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