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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이상은, ‘언젠가는’ 열창…녹슬지 않은 가창력 ‘감동’
입력 2018-02-27 23:38 
‘달팽이 호텔’ 이상은 사진=달팽이 호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달팽이 호텔 이상은이 1993년 발매된 명곡 ‘언젠가는을 열창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달팽이 호텔에서는 체크아웃의 아쉬움을 달래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상은은 ‘달팽이 호텔 마지막 날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언젠가는을 열창했다.

이상은은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고, 직원들과 손님들은 추억과 감동에 젖어 함께 따라 불렀다.

송소희는 실제로 들을 수 있을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정말 너무 큰 위로가 됐다. 크게 고민이 없는데도 그냥 위로가 됐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재화는 감동의 쓰나미였다. 정말 이 여행 잘왔다”며 감격을 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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