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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2PM 준케이, 일본 투어 강행…신보 발매일 4월4일 변경
입력 2018-02-27 17:41 
음주운전 2PM 준케이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2PM 준케이가 일본 투어를 강행한다.

27일 2PM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준케이 일본 투어 관련 공지문이 게재됐다.

해당 공지문에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준케이의 솔로 투어 2018 'NO TIME'과 신보 발매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한 결과, 일본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다만 오는 3월 21일 발매 예정이었던 준케이의 일본 4집 미니 앨범 '노 타임(NO TIME)'은 오는 4월4일로 지연 변경되었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에 준케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본명 김민준)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진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일부 활동을 중지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준케이는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라며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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