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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지드래곤, 빡빡머리에도 `넘치는 스웨그`
입력 2018-02-27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짧게 깎은 머리가 처음 공개됐다.
지드래곤의 매니저는 27일 자신의 SNS에 "건강히 잘 다녀와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점퍼 차림 등으로 미뤄 지드래곤의 훈련소 입소 직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짧게 깎은 머리에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윙크하고 있다. 짧은 머리에도 넘치는 스웨그로 '머릿발'이 다가 아님을 보여준다.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현역 입대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받는다.
빅뱅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인 탑에 이어 지드래곤이 입대했으며, 오는 3월 12일에는 태양이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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