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서울 모든 가금류 매몰 처분
입력 2008-05-12 12:40  | 수정 2008-05-12 12:40
서울에서 두번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본격적인 방역 작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AI가 발생한 송파구 문정,장지지구안에 있는 닭,오리 등 가금류 8천여 마리를 살처분 했습니다.
또 이 지역에 대해서는 출입통제와 함께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AI의 유입 경로로 의심되고 있는 성남 모란 시장이 장지 지구와 불과 5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해 장지지구 사육 가금류의 구매 경로도 파악중입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채로 유통되는 닭,오리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서울시 다산콜센터 국번없이 12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