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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권상우·최강희, 취중진담 포착...‘미묘한 분위기’
입력 2018-02-27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와 최강희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최강의 추리콤비 권상우와 최강희의 취중진담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방송된 ‘추리의 여왕 시즌1에서 티격태격 앙숙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수사할 때만큼은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환상의 호흡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권상우와 최강희의 케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리는 잠시 내려놓은 채 음주가무에 심취한 하완승(권상우)과 유설옥(최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옥이 제조한 화려한 폭탄주에 이미 넉 다운 된 듯 발그레해진 두 남녀의 사이에는 야릇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이는 ‘추리의 여왕 시즌2 1회의 한 장면으로, 하완승과 유설옥의 달라진 관계를 실감케 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까지 상승 시키고 있다. 과연 오롯이 둘만 있는 술자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핑크빛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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