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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지드래곤 입대에 전한 아쉬움…‘YG 패밀리’
입력 2018-02-27 13:12  | 수정 2018-02-27 13:15
지드래곤, 양현석. 사진|양현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빅뱅 지드래곤 입대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7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 백골부대는 배우 지창욱과 주원이 조교로 복무중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지드래곤은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다른 장병들과 가족들도 입소식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의 혼란을 막겠다는 것.
지드래곤. 사진|양현석 SNS
지드래곤이 입대하며 양현석이 지드래곤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현석과 지드래곤은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양현석은 지드래곤의 입대 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YG 패밀리가 새겨진 모자를 눌러쓰고 웃고 있다. 양현석은 아쉬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은 지드래곤에 이어 오는 3월 1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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