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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김태호 PD, `무한도전` 하차...멤버들 거취 두고 의견 조율 중”
입력 2018-02-27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무한도전 측이 김태호 PD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27일 스타투데이에 김태호 PD가 연출로서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크리에이터처럼 무한도전‘ 팀에 계속 도움을 줄 것”이라며 김PD의 하차 시기는 조율 중이며 후임으로는 최행호 PD를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오랫동안 연출을 담당한 김태호 PD가 현장에서는 물러나는 것이지 않나. 그래서 멤버들과도 계속 함께 갈 것인지, 가지 않을 것인지를 두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호 PD는 지난 2006년 ‘무한도전을 만든 뒤 약 12년 간 연출해왔다. 김태호 PD의 하차로 ‘무한도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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