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희서 “오랜 무명 시절, 못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
입력 2018-02-27 1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최희서가 화보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소신을 고백했다.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을 통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까지 무려 아홉 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최희서. 2018년 새로운 날들이 기대되는 배우 최희서의 '엘르'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최희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오프 숄더 드레스와 미니드레스 등을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연기를 하듯 포토그래퍼의 디렉션에 집중해 강렬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느낌의 사진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기와 인생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과 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랜 무명 시간을 회고하며 최희서는 어려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전 연기를 할 때면 다른 것은 다 잊을 수 있거든요. 대사 한마디 하기 위에 현장에서 며칠을 대기하면서도,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서는 첫 드라마 주연작인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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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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