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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측,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논란에 “잘못 인정,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8-02-27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모델 한혜진(35)과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전현무(41)가 장애인 주차구역을 위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금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열애설 기사 중 전현무의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전현무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 후 일부 네티즌들이 전현무가 장애인 주차구역을 위반했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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