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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오늘 백골부대 입대...삭발하면 이런 느낌? `시선강탈`
입력 2018-02-27 09:56  | 수정 2018-02-27 11:36
지드래곤.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지드래곤(30, 본명 권지용)이 입대하는 가운데, 삭발한 지드래곤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드래곤은 오늘(27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훈련을 마친후 자대 배치 받아 현역 입대한다. 이달 초 지드래곤이 유통학 석사를 취득하며 '꼼수 입영 연기'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지드래곤 측이 예고한 대로 이날 입대한다.
지드래곤은 전 세계 패션브랜드들이 탐내는 글로벌 패셔니스타. 그렇다보니 입대 당일 지드래곤이 어떤 스타일로 현장에 나타나고, 삭발 머리를 드러낼 지도 큰 관심 대상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Mnet에서 방송된 'GD&TOP TV'에서 삭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갑자기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잘생긴 두상과 흘러나오는 아우라로 '남자는 머릿발'이라는 흔한 얘기를 무색하게 했다.

당시 팬들은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 변화를 두고 "뭘 어떻게 해도 잘생김은 가려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이날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뱅 멤버 중 지드래곤의 입대는 의무경찰로 복무중인 탑에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군 입대 멤버는 태양으로 오는 3월 12일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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