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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썸남썸녀' 전현무♥한혜진, 실제 커플이었다…달달한 데이트 현장
입력 2018-02-27 08:07  | 수정 2018-02-27 19:02
전현무♥한혜진 /사진 제공=더팩트
'썸남썸녀' 전현무♥한혜진, 방송용 아닌 실제 커플이었다



'나 혼자 산다'의 1호 실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더팩트> 단독 취재 결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아나테이너' 전현무(41)와 톱모델 한혜진(35)이 방송을 위한 '썸'을 뛰어넘어 현실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용 러브라인'이냐, '실제 연인'이냐를 놓고 일었던 궁금증도 이로써 해답을 찾게 됐습니다.

전현무♥한혜진 /사진 제공=더팩트

지난해부터 '나 혼자 산다'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현무와 한혜진은 더팩트 취재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제 연애를 시작한 이들은 작년 3월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195회에서 함께 등산을 즐기며 시청자들 앞에서 첫 '썸'을 탔습니다. 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한 뒤 한 차례 곡절을 겪다가 약 1년 만에 본격적인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전현무♥한혜진 /사진 제공=더팩트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은 지난 1월 홍콩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현지 교민의 제보를 받고 확인 취재에 나선 더팩트 취재진에게 금방 사랑의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바쁜 스케줄로 쉬는 날이 거의 없는 전현무는 늦은 시간 일정을 마치면 곧바로 '연인' 한혜진을 보기 위해 논현동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도 그녀와의 저녁 시간을 위해 피곤도 잊은 채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전현무♥한혜진 /사진 제공=더팩트

사랑을 이어주는 '애마'로는 전현무 소유의 고급차 벤틀리와 레인지로버를 이용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벤틀리 차량으로 한혜진이 살고 있는 논현동의 한 아파트 앞 횟집으로 이동한 전현무는 미리 식당에 들어와 있던 한혜진과 사랑으로 가득찬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식당에서는 함께 자리했지만 이동은 따로 했습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해 한혜진이 먼저 나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그 뒤 전현무는 차량을 이용해 한혜진의 아파트 주차장으로 이동한 뒤 2차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최대한 함께 있는 상황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전현무♥한혜진 /사진 제공=더팩트

톱모델 출신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한 그녀는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와 MBC '겁없는 녀석들'에 이어 SBS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 전현무와 함께 진행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현무♥한혜진 /사진 제공=더팩트

한편 전현무는 26일 오후 늦게 <더팩트> 취재진의 확인 요청에 대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둘은 매우 친한 동료입니다 묘한 오해를 살 부분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매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입니다 혜진이는 우연히도 현재 하고 있는 방송 2개가 모두 저와 함께 하고 있는 터라 저에게 많이 의지하고 상담을 요청할 때가 참 많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얘기를 어줍지않게 해주고있습니다 충분한 대답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통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이렇게 문자로밖에 답변을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문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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