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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주영훈 일반인 몰카논란 사과 "많이 생각하고 반성"
입력 2018-02-27 07:33  | 수정 2018-02-28 08:05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일반인 몰카 논란에 대해 9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이윤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었던 일주일... 많이 생각하고 반성도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이윤미는 "늘 잘살아보겠다고.. 다짐하고..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도하는데..저는 왜 이렇게 실수투성이인지.. 또 많은걸 배웠습니다... 또 다짐해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깨어있는 아내 사랑많은 엄마 열정있는 배우 제가 맡고있는 모든일들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해볼께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영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태국에서 몰래 찍은 일반인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서툴게 수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윤미는 이 게시물에 "정말 등장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지. 가운 입으시고 아들 튜브 같은 거 들고 오시더니 저렇게 귀엽게 수영하시고”라며 맞장구 치는 댓글을 남겨 비난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12살 연상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아라 양과 라엘 양을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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