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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송옥숙, 기억 돌아온 것 알렸다…이병준 복수 시작(종합)
입력 2018-02-26 21:52 
송옥숙 이병준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이병준을 집에서 내쫓았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74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와 정근섭(이병준 분)이 법으로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는 정근섭을 골탕 먹이기 위한 심부를 내렸다. 정근섭은 김행자의 심부름으로 마당에서 나뭇잎을 찾고 있었다. 이를 본 정인우(한혜린 분)은 부친의 모습에 화를 냈고 김행자는 감기 좀 걸리면 어때. 나는 어떤 사기꾼한테 걸려서 뇌수술까지 받다가 살아났는데 그깟 감기 가지고 무슨 호들갑이야”라고 자신이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행자는 파주 건물 부터 통장에 카드까지 모두 정근섭이 가지고 간 것을 알게 됐고 분노했고 정근섭과 정인우를 내쫓았다. 두 사람은 변부식(이동하 분)을 찾아가 김행자가 기억을 모두 찾아왔다고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변부식은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발뺌을 시작했다.

한편 김행자는 길은조(표예진 분)와 홍석표(이성열 분)을 불러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렸고 정근섭과 성년후견인 지정에 관한 심판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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