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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넬 김종완, 내 자작곡 듣고 노래에만 집중하라고 하더라”
입력 2018-02-26 16:42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성규가 신보 ‘10 Stories을 준비하면서 넬 김종완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밴드 넬(NELL) 김종완이 김성규의 첫 정규앨범 ‘10 Stories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에 김성규는 프로듀서고 선배 가수인 것을 떠나서 굉장히 좋아하는 형이다. 자주 통화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형이라 호흡이 정말 좋았다”라며 김종완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배려심이 깊다. 전혀 문제없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의견도 나누면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이번에 종완이 형 집에서 술을 먹다가 자작곡을 들려드렸는데 ‘네가 잘하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노래에 집중하라고 했다”며 김종완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에는 타이틀곡 ‘True Love를 비롯해 ‘뭐랬어 ‘머물러줘 ‘끌림 ‘지워지는 날들 ‘Till Sunrise(Feat. JW of NELL) ‘Sorry ‘천사의 도시 ‘Sentimental ‘거울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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