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숙 “난 시즌제의 여왕, ‘추리의 여왕’서도 살아남고파”
입력 2018-02-26 15:02 
추리의 여왕2 김현숙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현숙이 ‘추리의 여왕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연출 최윤석·유영은, 이하 ‘추리의 여왕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현숙은 시즌제의 여왕 김현숙이다”라고 인사한 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살아남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계속해서 살아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파에서 주인공 그대로 시즌 그대로 가는 건 ‘추리의 여왕이 최초라고 하더라. 또 갈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시즌제로 이어질 수 있는 건 주인공들이 그 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야 되는 것 같다. 공통점은 주인공들이 드라마나 캐릭터를 사랑한다는 게 있을 것 같고, 케이블과 지상파 차이는 출연료가 아닐까”라며 웃었다.

또한 그는 ‘영애씨는 B급 정서가 많았었고 ‘추리의 여왕은 밝고 추리물인데도 불구하고 생활밀착형이라는 게 큰 차이인 것 같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를 갖고서도 시즌2로 왔다는 거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드라마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