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박근혜 "이달 중 복당 결정해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탈당한 측근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는 결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청와대 "친박 일괄복당 안 된다"
청와대는 친박인사 복당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인사까지 들어오면 국민적인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일괄복당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서울 송파서도 AI 발견
서울 광진구에 이어 송파에서도 불법 사육되던 조류에서 AI가 발견됐습니다. 부산과 안성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는 등 전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FTA 조속 처리"..."재협상 먼저"
당정이 한미 FTA의 17대 임기 내 처리를 주문한 가운데, 야당은 쇠고기 재협상을 먼저 하지 않으면 FTA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쇠고기 협상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국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미 직거래 용인 않겠다"
청와대는 북한이 미국에 만8천쪽 짜리 핵프로그램 관련문서를 넘긴 것과 관련해, 북한이 통미봉남 전략에 의지하려 한다면 이는 방향을 잘못 잡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용카드 전화결제' 피해 급증
콘도회원권 등을 구매하면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는 전화결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바다이야기' 또 다시 기승
지난 2006년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바다이야기' 같은 사행성 게임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아내 외도에 따른 이혼 증가
이혼 원인의 절반정도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조사된 가운돼 여성의 외도로 이혼하는 비율이 40%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