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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러 피겨요정 메드베데바, 엑소 만나 성덕 인증
입력 2018-02-26 14:04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엑소. 사진|메드베데바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엑소를 만나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메드베데바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엑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Dreams come true”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메드베데바는 엑소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환한 미소를 지은 메드베데바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해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엑소 멤버들도 엄지를 추켜올려 기쁜 순간을 기록했다.
메드베데바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앞서 메드베데바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엑소의 열혈 팬임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소는 이날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라 대표곡 ‘으르렁과 ‘파워(Power)를 선보여 무대를 장식했다.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성덕이다. 부럽다”, 메드베데바는 정말 엑소의 열혈팬이더라”, 기분 좋을 것 같다” 등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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