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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입담꾼’ 김상경, SBS `씨네타운` 스페셜 DJ 출격
입력 2018-02-26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상경이 이틀간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26일 영화 '사라진 밤'의 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에 따르면 김상경은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스페셜 DJ로 나선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상경은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특히 김상경이 스페셜 DJ로 나선 이번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더욱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미 다른 방송을 통해 독보적인 입담을 인정받은 그라 이번 라디오를 통해 다시 한번 웃음 폭탄을 투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경은 이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와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라진 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아내를 살해 한 남편 ‘진한으로 분한 배우 김강우와 사체보관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내 설희 역의 김희애 배우와 함께한 소감과 현장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풀어 놓을 것으로 오전 시간을 활기 가득 차게 할 것이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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