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오는 3월 9일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 오피스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 27~39㎡ 330실(전용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규모로 조성되며, 원룸부터 스튜디오타입 및 2베이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2층 상업시설(연면적2238㎡), 지상 3~17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제주국제공항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의료·행정·편의시설과 배드민턴장·산책로 등이 있는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도 가깝다.
전용 27㎡B와 39㎡E는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이지만 주방·욕실·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해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전용 39㎡A는 2베이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로 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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