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경, 빙그레 `메로나`를 본 딴 `스페셜세트` 출시
입력 2018-02-26 09:04 

애경의 구강관리 브랜드 2080은 빙그레와 다시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맛과 모양을 본 딴 구강관리용품 '2080 X 빙그레 스페셜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80 X 빙그레 스페셜세트'는 젊은 소비자들과 키덜트족을 겨냥한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양을 본뜬 칫솔과 메론의 향을 담은 2080 메론향 치약으로 구성됐다. 메로나 아이스크림 맛을 그대로 담아 첫 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민트향을 느낄 수 있다. 2080 메론향 치약은 치주질환,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치태제거에 도움을 준다.
2080 X 빙그레 칫솔은 미세모 칫솔로 치아와 잇몸 틈새를 빈틈없이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칫솔에 초록색 인디케이터 칫솔 모를 적용해 초록색이 사라지면 칫솔의 적정 교체시기를 알 수 있어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양을 본뜬 칫솔 전용 케이스가 있어 휴대와 보관이 쉽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생활용품이 다양한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로 재탄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용품에 다양한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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