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영하권…낮에는 포근·일교차 커
입력 2018-02-25 20:12  | 수정 2018-02-25 20:28
<평창>뜨거웠던 순간을 뒤로하고 동계 올림픽이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폐회식이 진행 중인 있는 평창의 하늘에서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 기온은 영하 3~영하 2도,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으로 다소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2>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영천 영하 7도까지 내려갑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훌쩍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건조>한편, 강원 동해안과 일부 충청, 남부지방에서는 장기간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드리워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서울의 낮 기온 9도, 대전 11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중서부에서는 밤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에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강원 북부 동해안에서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주간>수요일에는 충청, 남부, 영동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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