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의 봅슬레이 4인승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5일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4차 주행서 19번째로 출전해 49초65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4차 주행까지 합계 3분36초38의 기록으로 독일의 니코 발터 조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4번의 주행 중 3번이나 1위를 했던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조.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메달을 딴 것은 이번 평창 대회가 처음이다. 강광배-이진희-김동현-김정수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첫 도전장을 내민 이후 이뤄낸 쾌거다. 3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한 김정수는 마침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썰매 종목은 이번 평창 대회에서 ‘노메달의 한을 풀었다. 윤성빈이 스켈레톤 금메달로 사상 첫 썰매 종목 메달리스트로 등극한데 이어 봅슬레이 4인승도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봅슬레이 은메달은 한국의 평창 대회 17번째 메달이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순위 7위에 올라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25일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4차 주행서 19번째로 출전해 49초65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4차 주행까지 합계 3분36초38의 기록으로 독일의 니코 발터 조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4번의 주행 중 3번이나 1위를 했던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조.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메달을 딴 것은 이번 평창 대회가 처음이다. 강광배-이진희-김동현-김정수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첫 도전장을 내민 이후 이뤄낸 쾌거다. 3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한 김정수는 마침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썰매 종목은 이번 평창 대회에서 ‘노메달의 한을 풀었다. 윤성빈이 스켈레톤 금메달로 사상 첫 썰매 종목 메달리스트로 등극한데 이어 봅슬레이 4인승도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봅슬레이 은메달은 한국의 평창 대회 17번째 메달이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순위 7위에 올라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