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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김민희X서민정, 절친 오해? "그저 인사만 했을 뿐.."
입력 2018-02-25 09:53 
사진=이방인 캡처
'이방인' 서민정이 김민희 절친으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호주에서 온 친구 케이트와 미국 뉴욕에 위치한 그리니치빌리지를 방문한 서민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민정은 "그때 이 거리에서 네가 유명한 여배우를 알아봤다"며 "네가 '방금 유명한 한국 여배우를 본 것 같다. 네 친구잖냐. 뛰어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 배우는 내 친구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케이틀 바라보며 "네가 '네 동료에게 인사해라 어서'라고 말해서 같이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다. 그런데 절친이라고 기사가 났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서민정의 친구 케이트가 말한 '유명한 한국 여배우'는 배우 김민희였던 것. 이에 케이트는 "나도 여기서 유명한 배우를 만난 적 있다"며 휴 잭맨과 마주친 일화를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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