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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지오, BJ 데뷔…“연예인 활동 회의감 느껴”
입력 2018-02-25 09:34 
지오 BJ 데뷔 사진=지오 아프리카 TV 방송 캡처
엠블랙 출신 지오가 BJ로 데뷔한다.

지오는 지난 24일 아프리카TV 첫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BJ로 활동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오는 연예인하면서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라는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BJ 방송은 2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네 군데에서 연락이 왔지만 BJ 활동을 하기로 결심해 계약은 하지 않았다”며 향후 연예인으로서 활동은 생각해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오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밤 10시에 방송을 진행하겠다”며 개인 방송에 대한 편견 또한 잘 알고 있다. 플랫폼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오는 지난 17일 소집해제,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 소집해제 전 배우 최예슬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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