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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김 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47위…니스카덴 金
입력 2018-02-24 17:55 
김 마그너스(사진)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0km서 47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크로스컨트리 김 마그너스(20)의 첫 올림픽이 끝났다.
김 마그너스는 24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50km 클래식 종목에서 2시간24분14초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 마그너스의 기록은 47위다.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간판으로 기대를 모은 김 마그너스는 이로써 이번 올림픽서 자신의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프린트 예선은 물론 15km 프리 등 종목에 출전했고 이날 장거리인 클래식에도 나섰다. 성적은 모두 아직은 하위권으로, 정상급과는 어느 정도 격차를 보였다. 이날 클래식에 함께 출전한 김은호는 완주에 실패했다.
한편 핀란드 이보 니스카넨이 2시간8분22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뒤를 이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렉산데르 볼슈노프가 2시간8분40초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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