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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맛있다!" 유럽도 반한 `윤식당`의 한식
입력 2018-02-24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맛있다!"
윤식당2의 한식이 유럽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은 경쟁 식당 직원 13명 단체 손님을 받았다.
경쟁 식당 작원들은 윤식당2의 음식들을 대거 주문하며 한식에 관심을 보였다. 닭강정과 김치전을 먹고는 "동양적인 맛이 느껴진다"며 호평했다. 잡채를 먹고는 당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닭강정은 인기였다. 닭강정을 맛본 손님은 "왜 6유로를 받는 지 모르겠다. 더 받아도 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들은 한국어에 호기심을 기자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한 셰프는 "휴가 때면 미슐랭 셰프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간다. 배우러 가는 거다. 이번 휴가 땐 한국에 가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단체 손님들은 추가 주문을 하며 한식을 즐겼다. 셰프 윤여정은 경쟁 식당 셰프와 만나 "최선을 다했다. 맛있냐"고 물었고, 경쟁 식당 셰프는 "당신은 진정한 셰프"라고 칭찬했다.
윤식당2는 무려 648유로의 수익을 올렸다. 윤여정은 "내일 문 닫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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