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최율, 조재현 성추행 의혹 제기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입력 2018-02-23 16:45  | 수정 2018-02-24 17:05
배우 조재현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최율이 조재현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며 '미투' '위드유'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최율은 2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metoo' 'withyou' 해시태그와 함께 조재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불거진 연예계 성추행 논란에 조재현도 얽혀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최율은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후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3년 5월에는 농구선수 출신 정휘량과 결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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