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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토바-메드베데바-오스먼드 `수상한 피겨요정들` [MK포토]
입력 2018-02-23 15:06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천정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 2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러시아 출신 알리나 자기토바가 금메달,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은메달,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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