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과 단가 인상 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었던 조립협력업체들이 단체행동을 철회하면서 '납품중단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9일) 밤 장병조 부사장과 단체행동에 들어간 조립협력업체 4개사 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이 요구조건을 철회하고 단체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휴대전화 조립품을 납품하는 임가공조립협력업체 18개사 가운데 9개사가 단체행동에 들어가 납품을 거부했던 사태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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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어제(9일) 밤 장병조 부사장과 단체행동에 들어간 조립협력업체 4개사 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협력업체 대표들이 요구조건을 철회하고 단체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휴대전화 조립품을 납품하는 임가공조립협력업체 18개사 가운데 9개사가 단체행동에 들어가 납품을 거부했던 사태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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