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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강세정 "파파야 비주얼 담당... 라이브 해본 적 없어"
입력 2018-02-23 09:44 
'해피투게더3' 강세정.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세정이 걸그룹 파파야 시절 비주얼 담당이라 라이브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보스 마누라' 특집에는 강세정, 박철민, 장현성, 허성태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파파야에서 비주얼 담당, 막내로 그 당시 성유리와 비교가 됐다"고 강세정을 소개했다.
강세정은 "당시 핑클, S.E.S와 함께 활동을 했다. S.E.S가 세 명, 핑클이 네 명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인해전술로 5명으로 출격했다"고 말했다.
강세정은 MC들의 요청에 파파야의 인기곡 '사랑만들기' 한소절을 짧게 불렀으나 잘 되지 않았고 전현무는 "한소절을 제대로 못 부르냐"고 놀렸다.

이에 강세정은 "제가 노래 담당이 아니었다. 전 비주얼 담당이었다"며 "저희는 라이브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세정은 악역 연기를 하던 중 배우 송창의에게 침까지 뱉어봤다는 등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배우로의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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