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3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 일대에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 802세대 규모이며 이 중 15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영등포구 전체 아파트 세대수의 82%는 입주 10년 이상된 아파트로 집계된다. 특히 당산동에는 2015년 이후 새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은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다.

실제 당산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역 3분, 고속터미널 14분, 마곡나루 14분, 시청역 15분, 신논현역 16분, 디지털미디어역 16분, 마곡역 24분, 강남역 33분이 소요돼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차량 5분(2.7km)이면 닿을 수 있다.
창고형 할인마트인 빅마켓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양평점), 롯데마트(양평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영등포점), 홈플러스(영등포점), 여의도IF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학군으로는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선유중, 선유고 등도 가깝다. 또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