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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조민기 하차 `작은신의 아이들` 투입
입력 2018-02-23 0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재용이 조민기가 빠진 '작은 신의 아이들' 빈 자리를 채운다.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측은 "이재용이 조민기의 후임으로 합류한다. 곧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재용은 극중 주요 악역이자 야당 대통령 후보 국한주 역을 맡는다. 당초 조민기가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했지만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뒤 자진하차한 바 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캐스팅 변동 및 내부 판단 등의 이유로 편성을 일주일 연기,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한편 조민기는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에서 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민기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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