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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신성록, 박진희 함정에 빠졌다… 냉동 시체와 ‘포옹’
입력 2018-02-22 22:43  | 수정 2018-02-22 2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리턴' 신성록이 함정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7회에서는 오태석(신성록 분)이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석은 최자혜(박진희 분)의 방문을 받았다. 최자혜는 김병기(김형묵 분)의 대리인 자격으로 나타나 20억을 지불하라는 내용증명을 내밀었다.
이에 오태석이 혼란에 빠진 때. 죽은 김병기의 번호로 연락이 왔다. 문자의 내용은 인천의 해마랜드로 20억을 가져와라. 지난번처럼 총 가져오지 말고 혼자만 와라”는 것이었다.

결국 오태석은 돈이 든 캐리어를 들고 홀로 해마랜드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한 곳에는 김병기도, 최자혜도 없었다. 오태석은 김병기의 핸드폰 벨소리를 추적하며 해마랜드 곳곳을 뛰어다녔고, 그렇게 해마횟집까지 향하게 됐다.
이어 오태석은 김병기의 벨소리를 횟집의 냉동고에서 발견했다. 오태석이 긴장한 채 냉동고 문을 연 순간 안학수(손종학 분)의 시체가 등장했다. 냉동된 안학수의 시체는 오태석의 품으로 떨어졌고, 오태석은 두려움에 질려 비명을 질렀다.
한편 오태석을 해마랜드와 해마횟집으로 이끌고 함정에 빠트린 장본인이 최자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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