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주도 수학여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전남 순천 효천고등학교 학생 2명의 장례식이 연기됐습니다.
효천고는 학생들의 빈소가 마련된 교내 강당에서 치르기로 했던 학교장을 연기하고 재학생들의 추모식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와 유족 측은 오늘 오전까지 4차례에 걸쳐 보상 등에 관한 협의를 벌였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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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고는 학생들의 빈소가 마련된 교내 강당에서 치르기로 했던 학교장을 연기하고 재학생들의 추모식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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