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과 정승환이 서로를 향한 칭찬을 쏟아냈다.
함께 안테나뮤직에서 활동 중인 유희열과 정승환은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여성 팬들의 환호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 속에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민망한 분위기를 보이다가도 이내 정승환은 안테나의 박보검” 유희열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라며 믿을 수 없는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동안 주로 발라드곡을 발표한 정승환은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평소 즐겨 듣는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메들리를 공개했다. 흥에 겨워 댄스까지 선보인 정승환에 비해 유희열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그대로 그러냈다.
정승환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4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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