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용평리조트, 주당 100원 결산배당 결정
입력 2018-02-22 13:02 

용평리조트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8억1333만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0%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투자자 여러분께서 회사에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금배당에 나서게 됐다"며 "올해를 용평리조트가 새롭게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전략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종료 이후 더욱 구체적으로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투자자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울해 경영목표선포식을 통해 올해 중·단기적인 목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통한 재방문율 및 매출 성장 등을 다짐했다.특히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콘도 분양사업 확장과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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