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3일에 걸쳐 145억 원을 들여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펼친 결과 하루 평균 약 0.8t의 미세먼지를 줄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에서는 미세먼지 1일 배출량 34t의 1.7∼3.3%에 해당하는 0.6∼1.1t의 미세먼지가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의 교통 부문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경기·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에서는 미세먼지 1일 배출량 34t의 1.7∼3.3%에 해당하는 0.6∼1.1t의 미세먼지가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의 교통 부문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경기·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