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아이콘 바비, 직접 말한 #욕설논란 #태도논란 #과음 #통바지
입력 2018-02-21 23:59 
‘라디오스타’ 아이콘 바비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바비가 그동안의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솔직한 발언을 내뱉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하이라이트 이기광, 박성광, 산이, 아이콘 바비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 바비가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발을 올려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광고 나가는 시간까지 방송에 나갈지 몰랐다. 오해를 풀고 싶다기보다는 다음부터 조심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인터넷 방송 중 실수에 대해서는 작업 끝나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멤버들이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더라.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그 순간에도 내가 욕했다는 것을 몰랐다. 애들이 놀란 듯 쳐다봤다”라며 다음날 사장님이 연락 왔는데 개념이 없냐고 하셨다”라며 양현석에게 혼났다고 밝혔다.


이어 MC 차태현이 양현석에게 많이 혼난다고”라며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바비가 속옷이 다 보이도록 바지를 입은 사진. 이에 바비는 바지통을 넓은 것을 입었는데 사장님께서 그거 입지 말라고 하셨다. 슈퍼마켓 갈 때만 입으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바비는 기분이 좋을수록 내려간다. 뛰고 걸을 수도 있다”라며 장난스레 말을 하기도 했다.

또 바비는 과음 후 기억이 삭제된다고 고백했다. 바비는 집에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중간 중간 삭제했다. 때에 따라 다른데 막걸리 빼고 다 좋아한다. 술을 먹고 매니저 형이 깨워주셨는데 눈을 떠보니 녹화장소더라. 메이크업이 다 된 상태였다. 잠시 (정신이) 나간 거다. 어떻게 왔고, 왜 비비 크림이 발라졌는지 몰랐다. 그게 좋더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