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마리트 뵈르겐(38)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뵈르겐은 2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결승에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함께 출전해 15분59초4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14번째 올림픽 메달이다. 뵈르겐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금7·은4·동3)을 경신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13개 메달을 획득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4)이다. 뵈르겐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팀 스프린트 동메달 포함 4개 메달을 따내며 뵈른달렌의 기록을 깼다.
뵈르겐은 오는 25일 30km 단체출발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다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15개가 된다.
크로스컨트리 팀 스프린트에서는 미국이 15분56초47을 기록하며 금메달, 스웨덴이 15분56초66으로 0.19차를 보이며 은메달을 따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뵈르겐은 2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결승에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함께 출전해 15분59초4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14번째 올림픽 메달이다. 뵈르겐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금7·은4·동3)을 경신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13개 메달을 획득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4)이다. 뵈르겐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팀 스프린트 동메달 포함 4개 메달을 따내며 뵈른달렌의 기록을 깼다.
뵈르겐은 오는 25일 30km 단체출발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다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15개가 된다.
크로스컨트리 팀 스프린트에서는 미국이 15분56초47을 기록하며 금메달, 스웨덴이 15분56초66으로 0.19차를 보이며 은메달을 따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