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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새 그룹명 ‘제노티’ 발표…”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입력 2018-02-21 15:39 
탑독. 사진|탑독 팬카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그룹 탑독이 그룹명을 제노티(XENO-T)로 변경했다.
탑독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탑독 공식 팬카페를 통해 탑독(ToppDogg) 상도, 호준, 비주, 제로, 야노가 ‘제노티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각오와 오랜 시간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그룹명을 변경했다”며 비주, 야노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활동명 비쥬, 상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큰 힘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이름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5인조 제노티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탑독은 지난 2013년 데뷔한 그룹으로, JBJ 김상균도 탑독 멤버로 활동했지만 제노티 활동에는 당분간 김상균이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음은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탑독(ToppDogg)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Hunus Entertainment)입니다.
먼저 당사 아티스트 탑독(ToppDogg)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탑독(ToppDogg)의 ‘상도, 호준, 비주, 제로, 야노가 ‘XENO-T란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새 그룹명 ‘XENO-T는 ‘xenogeneic (다른 종류의)와 ‘Top - class (정상급)의 뜻을 담은 합성어 입니다.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각오와 오랜 시간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새 그룹명 ‘XENO-T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 ‘비주, 야노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활동명 비쥬, 상원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2013년 10월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Doggs out으로 데뷔해 지난 5년간 탑독(ToppDogg)이란 이름을 지켜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5인조 ‘XENO-T에게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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