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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씨엘씨·우주소녀와 차별화된 매력? 틴크러시"
입력 2018-02-21 14:51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로 컴백한 그룹 위키미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위키미키가 그들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틴크러시를 꼽았다.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위키미키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위키미키를 비롯해 씨엘씨, 우주소녀 등 걸그룹들이 일제히 컴백하는 데 대해 멤버 루시는 1집 때도 틴크러시라는 우리만의 매력으로 나왔는데, 2집 럭키도 우리만의 걸크러시를 내세워 10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 부분이 우리만의 차별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정은 위키미키 리얼리티 ‘모해?를 하고 있는데, 리얼리티 속 모습과 무대 위 모습이 많이 다르다. 그 다른 매력을 알아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럭키는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 라 라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히트메이커 신혁 프로듀서가 작업한 ‘라 라 라는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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