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자녀할인특약 확대
입력 2018-02-21 13:42 
[사진제공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베이비 인카(Baby in Car) 특약'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태아(10%)와 만 6세 미만(4%) 자녀의 기존 할인율은 각각 15%, 9%로 5%씩 높아진다. 이 할인율은 오는 3월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 DB손보는 전방충돌 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도 오는 3월 11일부터 판매한다.
DB손보 관계자는 "해당 특약 가입자가 안전운전 UBI특약에 함께 가입하는 경우 최대 약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과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까지 가입한다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약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