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SK머티리얼즈와 관련해 NF3 수급 개선을 예상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연간 1500톤 규모의 신규 케파(CAPA)가 연초부터 가동되는 것 외에 SK머티리얼즈와 효성이 2018년 추가 증설 계획이 없어 NF3 수급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 원재료인 무수불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압박 요인에도 불구하고 NF3 수급개선과 이로 인한 가격상승을 반영해 2018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1960억원으로 기존보다 소폭 올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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